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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에세이] 꽃보다 아름다운 배추 화분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배추 값은 떨어질 줄 모른 채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11월 말께면 값이 떨어질 테니 가급적 김장을 늦추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고 기다리던...
    2012-12-02 19:15
  • [옵스큐라] ‘골리앗’에 맞선 촛불들
    지난 22일 저녁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전깃불을 끄고 촛불을 켠 채 영업하는 ‘촛불시장’이 열렸다. ‘홈플러스 입점반대’가 선명하게 새겨진 조끼를 맞춰 입은 상인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켰...
    2012-11-29 19:10
  • [타인의 시선]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북녘 인민들의 가슴에 김일성 장군과 김정일 장군이 영원히 아로새겨져 있다면, 남녘 시민들의 가슴에는 박정희 장군님과 전두환 장군님이 꿈틀대며 살아 계신다. 이것은 은유이자 직설이다....
    2012-11-27 19:10
  • [렌즈세상] 신성리 갈대밭
    충남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에서는 새록새록 사랑도 꽃피우고,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 볼 수 있다. 유난히 키가 큰 갈대들이 금강하류 강변을 장식하고 있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찾는 이가 ...
    2012-11-26 19:25
  • [포토에세이] 단일화 세리머니
    처음 본 것이 낯설지 않을 때 ‘데자뷔’라고 했던가. 처음 봐도 본 것 같고 심지어 찍은 것도 같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를 발표하기 꼭 24시간 전, 서울 종각 앞에서는 단일화를 염원하는 촛...
    2012-11-25 19:13
  • [옵스큐라]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
    정수장학회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었다. 언론노조 회원의 외침은 대답 없는 울림에 그칠 뿐이다. <문화방송> 지분 매각과 관련한 이진숙-최필립 비밀회동 이후 논란의 중심에 있...
    2012-11-22 19:21
  • [타인의 시선] 겨울이 오는데…
    명동에서 한국은행 본점으로 가는 지하보도. 집이 들어섰다. 대지는 국가 소유. 건평은 약 1㎡. 건축비는… 없었을 것 같다. 나라는 부자인데 인민은 점점 가난해진다. 아무래도 저 집으로 투...
    2012-11-20 19:14
  • [포토에세이] 박새의 힘겨운 식사
    입동 지나고 소설을 며칠 앞둔 초겨울의 날씨가 쌀쌀하다. 서울 공덕동 주택가 담장에서 자란 해바라기에 박새 한 마리가 거꾸로 매달려 씨앗을 파먹고 있다. 먹을거리 찾기가 쉽지 않은 도...
    2012-1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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