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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현대차 8년 만에 ‘무분규’ 임단협, 상생의 고리 되길
-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파업 같은 분쟁 없이 완전히 마무리 지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률이 56.4...
- 2019-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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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국민 향해 직접 해명 나선 조국 후보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신과 관련한 숱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거센 비난을 받은 딸의 논문 제1저자 문제, 장학금 수혜 등에 대해선, 불법은 ...
- 2019-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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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대입 공정성’ 논란, 교육체제 근본 논의 해보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말한 데 따라, 교육부가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야당에선 조국 후보자 논란을 덮...
- 2019-09-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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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간토 대학살’ 외면한 일본, ‘폴란드 침공’ 사죄한 독일
- 과거사를 마주하는 일본과 독일의 태도가 다시 한번 극명하게 대비됐다. 1일 도쿄에서 열린 ‘간토(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희생자 96주기 추도제’에 도쿄도지사는 끝내 추도문을 보내지 않...
- 2019-09-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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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아베 정부, 일본 시민의 양심적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출규제 철회와 양국간 대화를 촉구하는 일본의 양심적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
- 2019-09-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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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무산 위기 ‘조국 청문회’, 반드시 열어야 한다
- 여야가 2~3일 개최하기로 합의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산 위기를 맞았다.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의 부인, 어머니, 동생, 동생의 전 부인 등을 증인으로 요구하고 민주당...
- 2019-09-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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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지역감정 망령’ 다시 불러낸 나경원, 제정신인가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30일에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 부산 집회’에서 대놓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광주일고 정권이라는 ...
- 2019-09-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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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강사법의 역설’, 정부가 나서 시급히 해결하라
-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의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전국 399개 대학이 올해 1학기에 시간강사 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나 줄였다는 교육부 공식 집계가 나왔다. 강의 기회를 완전히...
- 2019-08-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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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한국당, ‘가족 증인’ 빌미로 청문회 무산시키려 하나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조 후보자 가족의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가 대립하면서 일정 자체가 극히 불투명해졌다. 국회 법제사법위는 30일 이를 논의하기 위해 전...
- 2019-08-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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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이재용 판결’에 또 ‘삼성 위기론’, 가당치 않다
- 아니나 다를까, 대법원이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심 판결을 파기환송한 뒤 이른바 보수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예의 ‘삼성 위기론’이 쏟아졌다. 재벌 총수의 사법 처리 때마다 ...
- 2019-08-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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