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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보사’ 결함 2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니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내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티슈진)이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최소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에야 성분...
2019-05-06 18:40
[사설] 전경련의 ‘최저임금 통계 장난’ 어이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지난 2일 최저임금 국제비교 분석 보도자료를 내면서 제목을 ‘OECD 7위, 주휴수당 포함 시 1위’라고 달았다. 한국의 최저임금이 사...
2019-05-06 18:33
[사설] ‘민생’ 외면한 ‘빈손 국회’, 더는 안 된다
여야 4당의 선거법·개혁입법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격화된 여야의 대치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7일 종료되는 4월 임시국회는 민생 법안 하나 처리하지 못한 채 막 내릴 예정인...
2019-05-06 18:25
[사설] ‘재벌개혁 후퇴’ 반박한 김상조 위원장, 행동으로 보여줘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난달 30일 만남을 두고 개혁진보진영을 중심으로 ‘재벌개혁 후...
2019-05-05 18:32
[사설] ‘압박 넘어 대화’ 필요 확인시킨 북한의 ‘무력시위’
북한이 4일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저강도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장기화하고 있는 북-미 협상 교착 국...
2019-05-05 18:10
[사설] 부양의무제 폐지, 예산 이유로 머뭇대는 기재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내년부터 폐지하라는 등의 권고안을 지난 3일 냈다. 우리 사회 경제주체인 노·사 ...
2019-05-05 17:44
[사설] ‘광주의 분노’를 ‘지역감정’으로 호도한 황교안 대표
취임 뒤 처음으로 3일 광주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물세례를 받았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제1 야당 대표에게 생수를 뿌려 봉변을 준 건 적절치 못한 행동이...
2019-05-03 18:52
[사설] 부실시공으로 층간소음 유발한 건설사 엄단해야
아파트 층간소음은 이제 이웃 간의 갈등 수준을 넘어 살인사건으로 번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최근 인터넷에선 ‘보복 스피커’까지 버젓이 팔리고 있다. 윗집의 층간소음에 앙갚음하...
2019-05-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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