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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서 발견한 ‘전쟁병’…첫번째 원죄는 노예제도다”
나는 미국에 평화를 공부하러 왔다. 하지만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베트남전쟁을 체험해야만 했다. 대학도서관을 아무리 뒤져도 내가 찾는 평화 연구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곳에는 전쟁 연구서...
2019-10-21 22:18
민주 ‘공수처 선처리’ 난항…야3당과 패트 공조 살리기 총력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우선 처리 방침을 밝힌 다음날인 21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마주 앉았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한 뒤 돌아섰다. 민주당은 공수처 ...
2019-10-21 21:40
유승민, 12월 탈당 예고…황교안 “통합시기 단정할 일 아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대표 유승민 의원이 12월 탈당을 공식화했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야권 재편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의원...
2019-10-21 19:17
해군 고위장성, 여군 손등에 입맞춤…“보직해임 등 검토”
해군 고위 장성이 회식 자리에서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해군은 “A중장이 간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일부 간부(남,여...
2019-10-21 18:41
한-중 국방전략대화 5년 만에 재개…직통전화 추가 설치 등 논의
한국과 중국의 국방전략대화가 5년 만에 재개됐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1일 베이징에서 사오위안밍 중국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중장)과 만나 두 나라의 군사교류 방안 등을 협의했다. 2011...
2019-10-21 18:21
문 대통령 “성소수자가 박해나 차별 받아서는 안돼”
문재인 대통령이 “동성 결혼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된다”면서도 “다만 성소수자의 인권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적으로 박해나 차별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2019-10-21 17:11
나루히토 일본왕의 호칭은 ‘일왕? 천황? 일황?’
“솔직히 일본 왕을 ‘황제’라고 부르기에는 입에서 잘 안 나온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 왕을) ‘천황’으로 표기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심재권 ...
2019-10-21 16:51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에 여야 엇갈린 반응
검찰이 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업무상 횡령,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렸다. 야권은 “당연한 ...
2019-10-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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