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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6 14:05 수정 : 2006.03.06 14:05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재건축과 관련해 정책 변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제2 롯데월드 승인으로 주변지역의 가격이 오름세라고 하는데 가격 상승이 실질 수요자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인지, 투기수요에의한 것인지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부총리는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정책변화가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또 "중장기적으로 고령자가 일자리를 갖는 게 중요하다"며 "팀을 구성해 임금피크제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한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두고 미국측 요구사항만 국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섬유산업 고관세 경감, 농산물 검역 완화 등을 포함해 우리나라측 요구사항도 현장조사나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리하라"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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