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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9 10:40 수정 : 2005.09.29 10:40

유엔과장과 국제기구정책관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국제통'으로 다자파트를 담당하는 제2차관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일 1등서기관과 주중공사를 거치는 등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에도 정통하다.

동료들 사이에 친화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등 안팎으로 신망이 두텁다.

특히 1991년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당시 유엔과장으로서 실무주역을 맡기도 했다.

8월에는 외교관으로서의 삶과 기본정서가 베인 시집을 출간하는 등 문장력이 뛰어나 지난 1년 가량의 대변인 임무를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직전 외교정책홍보실장과 제2차관 인사에서 유력시 되다 잇따라 막판에 쓴 맛을 봤지만 `3수'끝에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부산(54)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 ▲주일본 1등서기관 ▲유엔과장 ▲주유엔 참사관 ▲공보관 ▲국제기구정책관 ▲주중 공사 ▲주방글라데시 대사 ▲대변인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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