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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6 20:55 수정 : 2006.02.26 20:55

장미꽃 흔들며 민주노동당이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2006년 정기 당대회를 열었다.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민주노동당 예비후보들이 단상에 올라 장미꽃을 흔들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종수기자 jongsoo@hani.co.kr


민주노동당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25일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장 경선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혜경(61) 전 대표와 김종철(36) 전 대변인 등 두명이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은 곧장 선거운동에 들어갔으며, 최종 후보는 다음달 14~18일 5일 동안 서울시 유권자 당원 9600여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당내에는 김 전 대표가 당의 수장을 맡았던만큼 득표력이 앞선다는 분석과, 당내 두 정파 가운데 ‘자주파’(NL)보다 ‘평등파’(PD) 세력이 강한 서울의 특성상 평등파 출신의 김 전 대변인이 유리하다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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