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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3 23:23 수정 : 2006.03.03 23:23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4.4대 1..수성구청장 8명 몰려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3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6시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 경쟁률을 잠정 집계한 결과 대구지역 8개 구청장.군수 공천신청의 경우 35명이 공천을 희망해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구청장은 8명이 공천을 신청, 8대 1로 대구지역 8곳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북구와 서구는 현 이종화, 윤진 구청장이 각각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접수시켰다.

지역별로 동구 6명, 남구 5명, 중구 4명, 달서구 4명, 달성군 6명이 공천신청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기초단체장 선거구 23곳에 102명이 신청해 4.4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미 7대 1을 비롯해 현직 단체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구미.김천.의성.상주와 단체장의 도지사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포항 등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의원의 경우 경북은 광역의원 2.9대 1, 기초의원 2.6대 1을 각각 기록했고 대구는 광역.기초의원이 3대 1 전후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도당은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의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이달 19일 이전에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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