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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9 10:03 수정 : 2006.04.29 10:03

‘246개 행복주식회사’ 추진위 발족

열린우리당은 29일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5.31 지방선거 대책기구인 `246개 행복주식회사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당을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우리당은 이날 `지방을 바꾸자, 경제를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대책기구를 출범시키고 행복주식회사 추진위 인선도 완료했다.

행복주식회사 출범식에는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당내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시.도별 지방선거 전략을 소개하는 등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희망주식회사 추진위는 본부체제로 운영되며 ▲일자리창출, 노인, 교육대책을 총괄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지방행정혁신 정책 등을 담당하는 정책본 부 ▲주민참여형 `풀뿌리참여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대본부장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주식회사 추진위원장은 정동영(鄭東泳)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金槿泰) 김두관(金斗官) 김혁규(金爀珪) 조배숙(趙培淑) 최고위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또 ▲수도권(김한길, 김근태 의원) ▲충청(조성태, 홍재형, 박병석 의원) ▲호남(조배숙, 정동채, 유선호 의원) ▲강원(조일현, 이광재 의원) ▲대구.경북(김부겸, 박찬석 의원) ▲부산.울산.경남(김혁규 의원, 김두관 최고위원) ▲제주(강창일 의원) 등 7대 권역별 위원장 체제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앙당 선거추진본부장에는 염동연(廉東淵) 사무총장, 기획단장에는 이강래(李康來)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강봉균(康奉均) 정책위의장과 이미경(李美卿) 의원은 지방선거 정책기구인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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