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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8 07:56 수정 : 2005.08.18 07:56

국회는 18일 법사, 정무, 재경, 과기정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전체회의 또는 소위원회를 열어 200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계속한다.

이날 결산심사에는 X파일 등 옛 안기부의 불법도청 활동과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의 도청 등과 관련, 국가정보기관과 수사기관의 도.감청 의혹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전날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임명된 천정배 법무장관이 장관에 취임한 이후 처음 국회에 출석한 가운데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검찰의 X파일 수사현황 및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최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에 대한 긴급조정권 발동의 적절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고, 국방위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NSC 사무처 월권 및 위헌'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법률적 대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한 야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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