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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9 07:33 수정 : 2005.09.29 07:56

국회는 29일 법사, 재경, 국방, 교육, 문광 등 14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활동을 계속한다.

여야는 법사위의 광주고검 국감에서 홍석조 광주고검장을 상대로 이른바 `X파일'에서 삼성의 떡값 전달책으로 지목된 데 대한 사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홍 고검장에게 실제 삼성으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았는지와 형인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돈 전달과 관련된 언질을 받았는지 등을 따질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위의 관세청 국감에서는 중국산 밀수품 대책 등이 추궁될 전망이고, 국방위의 국방과학연구소 국감에서는 방위사업청 신설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과기정위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상대로 해킹과 개인정보유츨 등 정보화의 역기능에 대한 대책을 따지고, 문광위는 언론중재위원회와 언론재단 등을 상대로 방송 선정성 문제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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