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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1 17:04 수정 : 2005.10.11 17:04

민주노동당은 11일 여의도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비리 혐의로 구속된 민주노총 강승규 부위원장의 당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홍승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브리핑에서 "평당원인 강 전 부위원장이 민주노조 운동의 정신을 훼손한 만큼 최고위원회 결의로 당기위원회에 가장 강력한 징계를 요청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모두 민노당원이다.

한편 민노당은 10.26 국회의 재선거와 관련, 최고위원과 소속 의원 전원을 재선거 지역 4곳에 순환 투입해 지원유세에 나서는 한편 당선 가능성이 높은 울산 북구는 김창현 사무총장을 상주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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