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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3 14:31 수정 : 2005.10.13 14:31

열린우리당은 13일 경기 부천 원미갑 10.26 재선거 부재자 부정접수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과 이정현 부대변인 등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우리당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들은 우리당 후보의 당선을 저지할 목적으로 우리당 소속 후보자와 우리당이 마치 금품을 살포하면서 대리투표를 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당 김영술 사무부총장은 "부천 원미갑의 적법한 부재자 투표 접수에 대해 이들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낡은 매터도식 주장을 반복했다"면서 "이는 접전 지역으로 급부상하는 원미갑 선거에 자당 후보를 유리하게 하려는 것으로 역부정선거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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