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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자민 국회서 첫 대표연설 |
국회는 24일부터 본회의를 열어, 이해찬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은 첫날 정치 분야로 시작해 25일 통일·외교·안보, 27~28일 경제, 3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불구속수사 지휘권 발동 등을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국회 의석 20석 미만인 비교섭단체에도 처음으로 대표연설 기회가 주어져, △24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 △25일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27일 김학원 자민련 대표가 각각 대표연설에 나선다. 황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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