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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7 15:33 수정 : 2005.10.27 15:33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27일 "농업 회생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의 쌀 협상 국회비준동의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농민단체는 쌀 협상 국회 비준동의안이 경호권 발동속에 27일 오전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과 관련, 이날 성명을 내고 "논 농업이 무너지면 제주도 농업도 무너진다"면서 '제주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쌀 협상 국회 비준 저지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농민단체는 "국회 비준안을 날치기로 처리해 식량주권을 팔아먹은 열린우리당에 각성을 촉구한다"며 "오는 28일 농민 총파업 투쟁을 기점으로 15만 제주 농민의 이름을 걸고 쌀 협상 국회 비준을 기필코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승 기자 leek@yna.co.kr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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