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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9 17:15 수정 : 2005.11.09 17:15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9일 보수적 자유주의 단체인 뉴라이트 전국연합 창립과 관련, "한나라당 아류인 분들은 뉴라이트이라는 현학적 수사를 치우고 국민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념의 시대가 종언을 구한 마당에 레프트, 라이트 따지는 것도 모자라 뉴라이트이니 하는 것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8일 열렸던 한나라당 `중앙위 포럼'에서 "한나라당만이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한 것과 관련, "박 대표의 통일론은 수구.냉전의 논리를 화려한 색깔로 가린 위장된 통일론"이라고비판했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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