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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8 10:58 수정 : 2005.11.18 10:58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한반도 평화체제 공고화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과 별도의 장에서 직접 당사국들이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은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우리당은 양국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관련, "대외신인도 제고로 경제적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오는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APEC 회의가 IT 코리아, 유비쿼터스 코리아를 전세계에 알리는 참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의장은 이어 "APEC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 주고 계신 부산 시민께 감사드리며, 이런 역동적이고 질서정연한 협조는 하계 올림픽 유치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재훈 기자 j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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