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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8 13:09 수정 : 2005.11.28 13:09

"재건축 완화 또는 타협여지 없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은 28일 8.31 부동산 종합대책 후속입법과 관련, "한치의 후퇴나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갈 것임을 재차 국민앞에 앙드린다"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동산 대책은 서민주거 문제의 해결과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한 개혁방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에 대해 "8.31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공식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것은 정책정당의 모습이 아니다"라면서 "당 차원의 정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이 특정지역의 이해관계만을 대변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은 재건축과 관련한 규제완화에 대해 "어떤 완화도 없고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우리당의 입장"이라며 "다음달 1일 당정 협의에서 이를 재차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효동 기자 rh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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