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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9 21:25 수정 : 2005.11.29 21:25

30일 열린우리-한나라 회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등 4개 상임위에 계류된 ‘8·31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9개 법안의 처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책위의장이 머리를 맞댄다.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정책위의장 회담에는 두 당의 정책조정위원장단도 배석해, 상임위에서 심사중인 각종 현안들을 함께 논의한다.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9일 “부동산 입법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단 회의를 열 필요가 있다”며, 열린우리당에 회담을 제안했다. 강 대표는 “상임위 차원에서 잘 풀리지 않는 문제는 정책위의장단 차원에서 다룰 때가 됐다”고 회담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원혜영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도 곧바로 수용 의사를 밝혔다. 오영식 공보담당 부대표는 “부동산 법안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터놓고 얘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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