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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8 17:26 수정 : 2005.12.08 17:27

진돗개 분양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공개분양'을 약속해 화제가 된 7마리 진돗개 강아지의 분양자를 공개했다.

박 대표는 국회상황이 긴박한 와중에도 7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진돗개 7마리가 전국 각 지역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우리나라 각 지역에 강아지 한 마리씩을 분양해 드리는 것으로 했다"며 분양자를 발표했다.

박 대표는 "가능한 한 본인이 키우려 신청하신 분들과,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가능한 분으로 선정했다"면서 경기도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강원도 최북단의 초등학교, 충청도의 청년 농업인 등 각 지역별 분양자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어 "11일 오후 저희 집에서 사랑하는 강아지들을 보내려고 한다"면서 "전국을 뛰어놀 어린 식구들의 자라는 모습을 종종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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