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0.22 16:34
수정 : 2018.10.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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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소설가 이문열씨를 만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홍 전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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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와 함께 도메인 등록
“사분오열 보수, 우파의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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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소설가 이문열씨를 만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홍 전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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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풍 에스엔에스(SNS)’ 활동으로 정계 복귀를 예열하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와 유투브 채널 ‘티브이(TV)홍카콜라’의 도메인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이렇게 밝히며 “프리덤코리아는 사분오열되고 흔들리는 이 나라 보수, 우파들의 중심축이 되고자 하는 것이지 일부에서 추측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나 겨냥하는 작은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뜻있는 정책 전문가들을 모시고 네이션 리빌딩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영역 보수 인사들을 결집해 정책포럼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으로, 홍 전 대표는 최근 소설가 이문열씨를 만나 고문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나 겨냥하는 작은 목표가 아니다’, ‘네이션 리빌딩 대장정’ 등의 표현에서 다음 대권에 대비하려는 장기 계획을 읽을 수 있다.
홍 전 대표는 보수층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유투브 채널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홍 전 대표는 “아울러 티브이 홍카콜라는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에 기대지 않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하루 3~4개의 글을 올리며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홍카콜라’는 홍 전 대표가 이른바 ‘사이다’ 발언으로 불리는 직설화법을 구사한다는 측면에서 지난 대선 당시 그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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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공식 유투브 채널 ’오른소리’에 있는 홍준표 전 대표 홍보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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