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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8 15:29 수정 : 2019.01.28 15:42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8일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일정을 분석해 공개일정 중 75%를 청와대에서 소화한 '방콕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출근도 하지 않고 관저근무라는 용어를 만들어 방콕을 변명하기도 했다"며 "저들이 사용하는 방콕은 문 대통령의 여민관 공식집무와 하늘과 땅의 차이다. 다분히 명예훼손적 발언"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업무가 사람을 만나는 게 다일까"라고 반문하면서 "국민이대통령께 직접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대에 대통령이 자료를 챙기고 숙지하는 건 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께서 모든 현안을 자세히 파악하는 것을 저들은 이해 못 할 것"이라며 "그들의 대통령들은 '이명박근혜'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이명박 정부 당시 실정과 농단에 대응한 프레임을 한국당이 그대로 문재인정부에 대비해 정치공세 하는 것이 저들의 기본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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