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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0 10:00 수정 : 2005.12.20 10:00

열린우리당은 20일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조작 논란을 계기로 과학 연구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은 이날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앞으로 조사결과에 따라 나올 문제점을 중심으로 당정 회의를 소집, 논문조작 근절 등 연구투명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참여정부의 줄기세포 연구의 차질없는 육성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 "순수과학을 넘어 연구자가 성역화됨으로써 객관적 검증을 못 한 책임을 우리 모두 느껴야 한다"면서 "냉정한 자세로 조사를 지켜본 뒤 사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된 경과를 보고 받고 정부의 대책을 추궁하기 위해 21일 중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황재훈 기자 j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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