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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1 13:13 수정 : 2005.12.21 13:13

열린우리당의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21일 저녁 한자리에 모인다.

문희상 임채정 전 의장 등 우리당 중진의원 10여명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장영달 의원 주재로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 모임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둔 당의 진로와 중진의원들의 중심적 역할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는게 장 의원측의 설명이다.

장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이 여러모로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중진의원들이 `중간지대'에서 굳건하게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동영 김근태 장관의 복귀문제, 원내대표 경선, 당헌.당규 개정 등 당내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노효동 기자 rh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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