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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14 09:13 수정 : 2019.07.14 10:51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뒤 5기 대표단과 함께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정의당 신임대표로 13일 심상정 의원 선출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뒤 5기 대표단과 함께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새 대표로 13일 선출됐다. 지난 2015~2017년 정의당 대표를 역임한 심 대표가 2년 만에 복귀한 것.

정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를 열어 5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1만6177표를 얻은 심 대표가 83.58%의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정의당은 더 이상 ‘소금정당', ‘등대정당' 역할에 머무를 수 없다”며 “한국 정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자유한국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퇴출하고, 집권 포만감에 빠져 뒷걸음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개혁경쟁을 넘어 집권경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뒤 윤소하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심 대표는 “ "내년 총선은 촛불 이후 첫 선거로, 한국당의 부활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난다”며 “총선 승리로 60년 양당 기득권 정치를 종식하고 다원적 정당 체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봉규 선임기자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를 비롯한 신임대표단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뒤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한솔, 박예휘 부대표, 심 대표, 김종민 부대표. 김봉규 선임기자
정의당 심상정 신임대표를 비롯한 신임대표단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를 마친 뒤 함께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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