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7.14 14:45 수정 : 2019.07.14 15:15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군 기강 회의 문제 삼아 해임 주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자유한국당이 오는 15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일 낼 예정"이라며 "해임건의안을 표결하려면 본회의에서 이틀이 필요한데, 여당이 본회의를 하루만 연 채 사실상 '방탄국회'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에서의 군 경계 실패, 해군 2함대 허위 자수 사건 등 최근 잇따른 군 기강 해이 등을 문제 삼아 정 장관 해임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장관 해임건의안의 경우 국회 재적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본회의를 통과하지만, 대통령이 반드시 해임해야 하는 법적 구속력은 없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