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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4 10:50 수정 : 2019.11.14 10:50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14일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변혁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변혁 비상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변혁의 1막이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 대표는 오신환 의원이 맡기로 결정됐다. 오 의원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이기도 하다. 당 관계자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의지보다는 신당 창당을 위한 힘을 모아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유 의원의 사퇴는 이날 신당추진기획단이 청년 창당기획위원 임명으로 제 모습을 갖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유승민·안철수계 비당권파 의원들이 모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전체회의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자리에서 유승민 변혁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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