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10 09:28 수정 : 2006.01.10 09:28

열린우리당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은 10일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파문과 관련, "우리당은 줄기세포 관련 예산 지원 내역과 사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면서 "한점 의혹없이 조사해서 밝히고, 필요하면 문책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그러나 연구가 위축되거나 중단돼선 안 된다"면서 "연구검증 및 체계를 개선, 강화하되 생명공학 줄기세포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연구도 필요할 경우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와 우리당은 1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주요 기관마다 연구검증위원회를 두는 등 연구 검증체계 및 연구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