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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3:35 수정 : 2005.02.08 13:35

열린우리당 당무개선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의원)가 당 운영 전반의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외부 컨설팅회사에 조직 진단 용역을 의뢰했다.

8일 우리당 당무개선위에 따르면 외국계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투시'에 조직 진단을 의뢰,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3월 중순까지 1차 당무개선 시안을 마련한뒤 의견 수렴을 거쳐 3월말께 최종안을 확정해 4월2일 전당대회에서 추인 절차를 밟기로했다.

딜로이트 투시는 그동안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던 당 의장과 원내대표간 `투톱체제', 중앙당과 원내조직의 관계, 중앙당과 시.도당의 관계 및 역할, 당과 당원협의회의 관계, 중앙당과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의 원활한 연계 문제 등을 집중진단하게 된다.

우리당 최동규 전략기획실장은 "그동안의 당 조직 운영에 대한 포괄적이고 반성적인 고찰을 위해 외부 컨설팅에 조직진단을 의뢰했다"며 "조직개편은 당무개선위가 주체가 되고, 컨설팅 회사는 조언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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