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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7 16:03 수정 : 2006.01.17 16:12

국민중심당 공식 출범. 중부권 신당인 국민중심당이 17일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에 선출된 심대평(왼쪽)충남도지사와 신국환의원이 손을 맞잡아 올려 인사하고 있다./조보희/정치/ 2006.1.17 (서울=연합뉴스) jobo@yna.co.kr


40여년간 공직생활 대부분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지방행정 부서에서 보낸 행정통.

1995년 5월 자민련 창당 당시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의 특별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그해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특히 냉철한 상황 판단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지녔다는 평가 속에 지역에서는 `행정의 달인'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돌풍으로 자민련이 충남에서 4석을 얻는데 그치고 JP마저 정계를 은퇴하자 당 혁신을 주창하며 김학원 대표와 갈등을 빚어오다 결국 지난해 3월 `중부권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히며 탈당했다.

공주 출신으로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5공화국' 시절 관선 대전시장 및 충남지사, 청와대 사정ㆍ민정ㆍ행정수석 비서관 등 행정 요직을 고루 거쳤다.

`사람 저축통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할 만큼 각계에 교분이 두터운 마당발. 부인 안명옥(.58)씨와의 사이에 3남.

▲충남 공주(65) ▲서울대 경제학과 ▲러시아 헤르젠사대 명예경제학박사 ▲의정부시장 ▲대전시장 ▲대통령 사정ㆍ민정비서관 ▲충남지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대통령 행정수석비서관 ▲민선 충남지사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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