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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6 14:17 수정 : 2006.02.06 14:32

국민경제 노대래, 농어촌 윤장배

청와대는 6일 최근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창순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후임에 김수현 국민경제비서관을 전보하고 국민경제비서관에 노대래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승진, 발탁했다.

청와대는 또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된 김인식 전 농어촌비서관 후임으로 윤장배(尹)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을 내정하는 등 지난달 31일 차관급 인사에 따른 3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대래 국민경제비서관 내정자에 대해 "경제전반에 대한 식견이 뛰어나고 특히 공정거래 및 경제협력분야에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우수하다"며 "탁월한 기획력과 상황판단력을 갖춰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윤장배 농어촌비서관 내정자에 대해 "국제협력, 통상분야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89년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 실무담당자로서 현재 WTO, DDA 농업협상대표로 활동하면서 쌀관세화 유예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농정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여 대외협상력 및 추진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신임 김수현 사회정책비서관은 참여정부 들어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있다가 지난해 6월 국민경제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8.31 부동산종합대책' 수립을 실무적으로 주도했다. jahn@yna.co.kr 김재현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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