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17 19:47
수정 : 2006.02.17 19:47
이백만 새 홍보수석
이백만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은 17일 “‘노무현 가치’가 100이라고 하면 70~80, 아니 50 이하로 사정없이 디스카운트(평가절하)됐다”며 “진실을 알리며 ‘노무현 디스카운트’를 ‘노무현 프리미엄’이 되도록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실에 들러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임기가 끝나면 나올 줄 알았던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오고 있다”며 “한번 제대로 길을 들어섰을 때는 그 기조가 오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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