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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1 18:56 수정 : 2006.03.01 18:56

행자, 권오령·최기문 압축
오늘 5개장관 ‘차출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관을 포함해 5개 부의 장관을 바꾸는 부분 개각을 한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오영교 행자(충남도), 진대제 정보통신(경기도), 이재용 환경(대구시), 오거돈 해양수산(부산시), 장관이 물러난다. 또 1년8개월 동안 일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도 교체된다.

후임 행자부 장관에는 권오룡 행자부 제1차관과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김명곤 전 국립중앙극장장이 유력한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신기남·이미경·김부겸 의원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노준형 차관이 후보로 올라 있다.

환경부 장관에는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박선숙 전 환경부 차관, 박은경 환경정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성진 중소기업청장과 강무현 해양수산부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으로부터 광주시장 출마를 권유받고 있는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은 본인의 불출마 의지가 강해 교체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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