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3.23 21:13
수정 : 2006.03.23 21:13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얼굴)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김완기 인사수석은 이날 이 정무특보 임명을 발표하고, “이 특보가 앞으로 대통령과 당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정무특보는 지난해 10월 대구 동을 재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뒤 최근 청와대 근처에서 횟집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횟집의 운영은 이 특보의 부인 황일숙씨가 도맡아하고, 이 특보는 정치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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