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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4 21:35 수정 : 2006.04.24 21:35

국무총리 비서실장 김성진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김만복(60)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국정원 기조실장에 안광복(50) 국정원 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24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명숙 총리의 추천을 받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김성진(53) 전 여성부 차관을 내정했다.

김만복 국정원 제1차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국정원에서 30여년 동안 국내, 해외, 북한정보, 기획조정 분야 등의 주요 직위를 거친 정보 전문가이다.

안광복 기조실장 내정자는 충북 출신으로 행시 25회에 합격한 뒤 1982년 이후 줄곧 국정원에서 일해 왔으며, 국내정보 및 해외정보, 정책기획 분야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총리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외대 터키어과를 졸업했으며, 〈연합통신〉 기자와 〈국민일보〉 정치부장을 거쳐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국내언론1비서관, 부대변인을 지낸 뒤, 2002년 한 총리가 여성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 차관을 지냈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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