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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6 20:40 수정 : 2006.04.26 20:40

노무현 대통령은 5월7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세 나라를 방문한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7~10일 몽골 방문 기간에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자원과 정보기술 분야 등에서의 두 나라 협력방안, 북핵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10~12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해,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카스피해 원유·가스 공공개발사업 참여, 교역 투자 확대 등을 논의한다. 노 대통령은 12~14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셰이크 칼리파 빈 자에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한국 기업이 시공 중인 부르즈 두바이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고 동포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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