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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5 19:04 수정 : 2006.05.05 19:04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지금 우리는 선진한국의 길목에서 거센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며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들은 하루빨리 합의를 이루고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보낸 봉축 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문화, 멀리 내다보면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상생과 화합의 불교정신을 실천하고 이 땅 위에 불국토를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불교계에 대해, “더 풍요롭고 여유 있는 나라, 앞서가는 사람을 힘껏 응원하고 뒤처진 사람도 끌어안고 함께 가는 따뜻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의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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