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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3 09:42 수정 : 2006.06.13 09:42

정부는 오는 2008년 사용을 목표로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숙(韓明淑) 총리의 유럽 4개국 순방을 수행중인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2008년 차기 대통령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전용기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용기 한대당 1억달러에 이르며, 한대를 우선 도입키로 했다"면서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청와대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는 대통령은 물론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요인의 해외 방문시에 사용하게 된다.

정부는 현재 `공군 1호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탑승 인원이 20∼30명에 불과하고 중간 급유 없이는 동북 아시아권을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전용기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한승호 기자 hsh@yna.co.kr (소피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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