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08 19:15
수정 : 2006.08.08 19:15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
행정고시 16회 출신으로, 총무처와 행정자치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지방행정 전문가다. 참여정부 들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업무를 관장하는 행자부 차관보에 기용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4년 7월 차관에 임명된 뒤 2년을 넘겨, 현직 차관 가운데 최장수를 기록했다. 최근 두 차례의 행자부 장관 임명과정에서 하마평에 오르는 등 입각설이 끊이지 않았다.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아 장수했다는 지적도 없지는 않다.
△경기 안성(54) △고려대 법학과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원 △총무처 인사과장·공보관 △행자부 행정관리국장 △충남 행정부지사 △대통령 행정비서관 △행자부 차관보 △행자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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