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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8 14:30 수정 : 2006.09.28 14:30

정홍원 선관위 상임위원 사표

청와대는 28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조영황(趙永晃)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표수리 시기는 후임인선과 조 위원장의 연가 기간을 감안해 이번 주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윤 대변인은 또 지난 25일 정홍원(鄭烘原)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으나, 사표 제출 시기 및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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