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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2.13 19:05 수정 : 2007.02.13 19:05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새벽(한국시각)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후안 카를로스 국왕 주최 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드리드/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스페인 ‘기아차 전시장’ 시찰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오후(한국시간 13일 오전) 마드리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스페인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을 시찰하면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 대해) 내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전시장의 기아차 전시관에서 김용환 기아차 부사장으로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서 생산되는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몽구) 회장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죠? 대통령도 어쩔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은 지난 5일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마드리드/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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