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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18 16:59 수정 : 2007.09.18 16:59

성경륭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대와 미 스탠포드대에서 사회복지학, 행정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학자 출신으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의 이론적 틀을 제시한 책사.

참여정부의 3대 국정목표인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했으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성 실장 내정자는 정부혁신과 복지국가, 균형발전, 지방분권 분야에 높은 전문성과 함께 이 분야에 대한 활발한 저술활동 등을 벌여왔으며, 노 대통령의 신임도 두텁다는 평.

특히 노 대통령 당선 직후 `노무현 정부 5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개혁 엘리트 1만명을 양성해야 한다'는 `개혁엘리트 1만 양병설' 주장을 펼쳐 주목을 끈 바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뒤 지금까지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지역특화 산업발전 전략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부인 김양숙씨와 1남2녀.

▲경남 진주(53) ▲부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스탠포드대 사회학 박사 ▲한림대 사회과학부 교수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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