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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17:56 수정 : 2005.07.27 18:23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복수차관제가 도입된 재정경제부 등 4개 차관과 방위사업청 준비단장 등 10개 자리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초 9개 자리 차관급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차관급인 방위사업청 준비단장 인선 결과도 함께 내일(27일)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2배수 후보로 압축, 노 대통령에게 최종 후보군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제2차관에는 유명환 필리핀 대사와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이, 산자부 제2차관에는 이원걸 산자부 자원정책실장과 이현재 청와대 산쑈책비서관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행자부 제2차관에는 문원경 행자부 지방행정본부장이 유력하며, 재경부 제2차관에는 권태신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진동수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중에서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차관급으로 격상된 해양경찰청장에는 최광식 경찰청 차장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이 2배수 후보로 올라갔고, 방위사업청 준비단장에는 최경수 조달청장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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