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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9 14:40 수정 : 2005.07.29 14:40

3박4일간 가족과 함께 지방서 휴식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 한주 여름휴가를 보낸다.

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씨 내외 등 가족과 함께 지방 한 휴양지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남은 휴가기간에는 관저에 머물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번 휴가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광복 60주년을 맞아 오는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힐 내용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정치권에 제안한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선거제도 개편 및 대연정 제안을 비롯한 정치개혁을 비롯한 정국현안에 관한 구상도 가다듬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8.15 경축사 구상을 가다듬으며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4∼5일 이틀간 휴가를 떠나는 김우식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참모들도 내주 휴가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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