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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7 16:39 수정 : 2005.08.17 16:39

청와대는 17일 `김세호 전 건교차관이 철도청장 재직시 직원 포상금 등을 전용, 청와대 인사수석실 등을 챙기는데 쓴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확인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책임을 물을 일이 있다면 엄중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보도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검찰 수사가 끝난 상태에서 발표된 게 아니라 중간에 보도된 것으로, 사실관계 확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가 나온 다음에 책임을 물을 일이 있다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거론된 사람은 현재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부에서 파견됐다가 복귀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청와대 내부적으로도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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