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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07:45 수정 : 2005.08.29 07:46

인사추천위 오늘 열려

홍석현 주미대사 후임에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홍 대사 후임자를 결정하기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를 29일 열 예정”이라며 “현재 3배수로 압축된 상태이며, 이 가운데 이태식 외교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차관과 함께 3배수에 포함된 다른 후보들도 직업 외교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은 외무고시 7회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사무차장, 이스라엘대사, 외교부 차관보, 주 영국대사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주미대사 인선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후임을 내정한 뒤 아그레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와대가 직업 외교관을 주미대사 후임으로 선택한 데는 미국의 아그레망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새 주미대사의 내정과 함께 홍 대사의 사퇴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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