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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1 14:30 수정 : 2005.09.01 14:30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노무현 대통령의 내각제 보고서 마련 지시 보도와 관련, "노 대통령은 개헌과 관련한 어떠한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6월초 노 대통령이 참모진에 내각제 개헌에 대한 보고서를 내도록 지시했다'고 기사화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노 대통령이 지난 30일 열린우리당 의원 만찬에서 '호남민심 더 악화돼간다. 호남여론이 더 나빠져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며 "대통령이 지역주의 극복의 절박함을 말하는 과정에서 '어떤 정당이든 특정지역을 100% 대표하는 것은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은 있지만 보도된대로 말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대변인은 연정 성사를 위한 노 대통령의 우리당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탈당 역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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