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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2 11:12 수정 : 2005.09.02 11:32

"각론서 흔들리지 말고 큰 골격 통과시켜야"

노 대통령은 이어 "지금 여론에서는 총론이나 각론이나 정면 반대는 없다"며 "그러나 각론의 지엽적인 사안에 대한 이런저런 문제제기로 전체를 무력하시킬 수 있는 여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보는 관점이나 인식에 따라 지엽적인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에서 차이가 없다면 작은 차이를 갖고 너무 흔들지 말고 일단 큰 골격은 통과시키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여론이 모아졌으면 좋겠다"며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정책은 존재할 수 없고, 국민의 뜻을 모아 국회에서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간곡하게 협력을 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정책의 성격과 관련, "이것은 일부 부동산투기세력의 이익이냐 대다수 국민의 이익이냐를 놓고 선택하는 전쟁"이라며 "이 점을 국민들도 무겁게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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