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09 17:54
수정 : 2005.10.09 17:54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8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파키스탄 북동부 지방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해 위로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전문에서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인명 사상 및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명하고 한국 정부 및 국민을 대신해 희생자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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