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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1 16:02 수정 : 2005.12.01 16:02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공동개국' 행사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IT(정보기술)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또하나의 쾌거"라며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도 각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우리의 DMB 기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대통령으로서 정말 가슴 뿌듯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DMB는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가 12조원에 이르고 디지털콘텐츠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기술로 시험방송을 추진하는 나라가 빠르게 늘고 있고 얼마전에는 우리 방식이 유럽표준으로 채택됐다"고 전제, "앞선 기술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우리의 무대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반드시 성공해서 IT 코리아의 신화를 `유비쿼터스 코리아'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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